나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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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 8. 9. 16:43
22.08.09. IT NEWS 기타/I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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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HN클라우드, 2분기 55% 성장..."연내 투자 유치 마무리"

지난 4월 NHN에서 분사한 클라우드 플랫폼 업체 NHN클라우드가 2분기 공공 시장에서 선전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 가까운 성장율을 기록했다. 견조한 성장세를 하반기까지 이어가 올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더불어 연내 외부 투자 유치를 마무리해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NHN은 9일 2분기 실적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기술부문 매출액이 6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3.8%, 전분기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기술부문에는 클라우드 플랫폼(CSP)을 담당하는 NHN클라우드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MSP)를 담당하는 NHN테코러스 사업이 포함돼 있다.

NHN 사옥

이날 NHN은 NHN클라우드의 매출을 별도로 공개하진 않았지만, CSP 사업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율이 50%를 넘었다고 밝혔다. 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NHN클라우드를 포함한 CSP 사업이 공공부문 중심의 성장을 지속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4.5% 상승했다"고 말했다.

2차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NHN클라우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모든 공공 정보시스템을 100%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 1조6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놓고, 국내 CSP들이 경쟁 중이다. NHN클라우드는 30% 정도의 수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도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날 "2차 사업 12개 기관(SaaS 사업 기관 2개 제외) 중 5곳이 NHN클라우드를 선정해 실질적으로 30% 이상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공공-민간서 고른 성장 기대...외부 투자 연내 마무리 할 것"

NHN클라우드는 하반기 사업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정부 '클라우드 컴퓨팅 시범 모델' 사업이 하반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6개의 지방자치단체 중 과반인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NHN클라우드를 선택했다.

김동훈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이미 전체 규모의 약 40% 이상의 물량에 대해 거의 수주를 확정 지었고 실제 계약은 한 8월 말 정도 될 예정"이라며 "원래 클라우드 사업 목표치는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부 투자 유치도 순항 중이다. 연내 1천 억~2천 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안현식 CFO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1조 원 내외 밸류로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투자 유치금액은 1천 억에서 2천 억 사이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5개 이내의 투자사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빠르면 10월, 늦어도 연내에는 마무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지디넷 /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2. 핵심 인재들이 스타트업으로 가는 이유

대기업, 중견·중소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적을 옮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업무 기회 다양성 때문에 이직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타트업 이직을 결심한 이유 중 ‘다양한 업무 기회에 대한 기대감(37.1%)’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역할과 권한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스타트업 특성상 경력 개발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이다. 이어 ‘금전적 보상(28.6%)’ ‘업무 문화(12.7%)’ ‘함께 일하는 동료(6.8%)’ ‘더 많은 업무 권한(6.2%)’ ‘기타(1.3%)’ 순이다.

(사진=리멤버)

스타트업 선택 기준에선 과반수(55.6%)가 회사 성장 가능성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한 응답자는 “개인 커리어는 회사 성장과 함께 간다”며 “회사가 크면서 더 많은 역할과 기회가 생기고, 기여도가 높아지면 조직 내 영향력과 보상도 함께 커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연봉 등 금전적 보상(17.9%)’ ‘업무 문화(8.8%)’ ‘함께 일하는 동료(6.8%)’ ‘회사의 투자 유치 금액(4.4%)’ ‘복지 제도(3.1%)’ ‘기업의 인지도(2.3%)’ ‘기타(1.1%)’가 뒤를 이었다. 

(사진=리멤버)

‘연봉 등 금전적 보상' 항목의 경우, 응답자가 이전에 근무했던 기업 규모에 따라 차이가 존재했다. 대기업 재직자의 경우 중견·중소기업 재직자 대비 연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이 2배 더 높았다.

스타트업으로 이직할 때 연봉을 낮춘 경우는 응답자의 약 13.8%로 집계됐다.17.4%는 이전회사와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았고, 49.3%는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기존보다 훨씬 더 많은 연봉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도 19.5%에 달했다.

(사진=리멤버)

리멤버 관계자는 “회사 성장성을 중시하고, 여러 업무 기회를 원하는 인재들의 구직 니즈에 발맞춰 기업에선 채용 공고나 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런 이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출처 : 지디넷 /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3. 인스타그램, NFT 기능 전 세계 100여개국 확대

인스타그램이 자신이 발행하거나 소유한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한국 포함,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확대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아티스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선보인 후 향후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 창작자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메타버스 기술 일상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인스타그램에 NFT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선 디지털 지갑을 연결해야 한다.

게재 시 모바일 앱으로 봤을 때 일반 피드 게시물과 달리 NFT 게시물엔 반짝임 효과가 적용되고 디지털 자산 표식이 붙는다. 또 해당 작품에 대한 소개 글을 공유할 수 있으며 창작자, 소유자 인스타그램 계정이 자동으로 태그된다.

(사진=인스타그램)

별도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연결할 수 있는 디지털 지갑은 메타마스크(MetaMask), 레인보우(Rainbow), 트러스트월렛(Trust Wallet), 코인베이스(Coinbase), 대퍼(Dapper)로, 지원되는 블록체인은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NFT 기술은 창작자들의 보다 창의적인 작품 활동과 그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가능하게 한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로운 자기표현과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웹 3.0 시대로의 변화에 발맞춰 크리에이터 지원책도 계속해서 혁신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나의 의견

1. 디지털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클라우드 산업이 점점 더 성장하고 있다. 아무래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저장할 클라우드가 꼭 필요하다. NHN은 네이버와 분리되면서 핵심 사업들은 네이버가 다 가져가고 게임 관련 사업과 클라우드 등을 가져왔는데 많은 부진 속에서 클라우드가 조금이나마 성장세를 거둔다니 다행이라 여길 것 같다.

2. 스타트업에 대한 나의 생각은 긍정이다. 아직 프론트엔드 / 백엔드 / 풀스택 / 안드로이드 / ios 에서 구체적인 경로를 정하진 않았지만 여러 분야를 두루 해본 다음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하여 스타트업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보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물론 대기업에 가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스타트업에서 회사의 성장과 나의 성장을 함께 이뤄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3. NFT는 몇년 전부터 꾸준히 나오는데 아직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NFT를 왜 사고 파는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것은 알긴 아는데 도대체 저걸 왜 사는지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나의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한다. 이쪽 분야를 계속 공부하면서 블록체인이나 NFT, 메타버스 등에 관한 내용을 조금 더 심도있게 알게 된다면 왜 이러한 기술들이 현재 많이 언급되고 주목을 받는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의 기사 스크랩은 이것으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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