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강하고 아이디어톤부터 시작해서 8월 16일 최종 발표, 8월 21일 전국 발표까지 길고 길었던 공통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당연히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수상이라서 조금의 아쉬움은 남았지만 아이디어 회의부터 발표까지 최선을 다한 프로젝트이기에 미련은 없다. 우리 팀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와 경쟁했던 팀의 프로젝트가 심사위원들에게는 조금 더 설득력이 있었겠구나 하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트러블 슈팅, 공부 내용 등을 원래 블로그에 기록하려 했으나 너무 바빠져서 노션에 기록했다. 바빠서 기록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포함해서 공통 프로젝트 회고록을 오늘 작성해보려 한다. 그럼 지금 시작하겠다. 세이푸트란?우리 서비스를 한 줄로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손 안에서..

2024년 1월 SSAFY를 시작하고 1학기 최종 프로젝트로 KBO 입문자들을 위한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보고자 생각했고, 총 8일의 기간동안 설계부터 발표까지(배포는 하지 못했다) 완료하였다. 페어와 나 모두 프론트엔드에 능숙하지 못해서 백엔드보다 프론트엔드에 훨씬 많은 시간을 뺐겨서 처음에 넣고 싶었던 기능들을 모두 넣지는 못한 것이 아쉽다. 6월 잡페어 기간동안 Spring MVC를 복습하고, JPA, Security를 학습할 계획이기에 공부를 하면서 이번에 만들었던 프로젝트를 조금씩 디벨롭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의 전체 코드는 깃허브 링크를 남기고 프로젝트 내용은 아래 게시글과 같다. 아쉬웠던 점은 다음과 같다.우선 Security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로그인 부분에 JWT로만 처리했다는 점이..